전체 글72 엄마의 문화생활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 리뷰 종이책과 e-book 사이 아이를 낳고 한동안 텔레비전, 영화를 마음대로 보지 못함은 물론이고, 책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아이가 조금 컸을 때 자는 시간을 이용해 봤지만, 한창 재미있을 때 그만 읽어야 한다던가, 특히 새로 나온 신간은 구입하고도 잘 읽지를 못하니 책 읽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본 e-book 리더기에 꽂히고 말았던 것. 핸드폰은 눈 아프고, 종이책은 구입하고도 잘 못 읽으니 e-book 리더기로 눈도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겠다는 포부로 언젠가 사야지 벼르던 것을 기어코 기억해 내 무언가를 받아내고야 말았습니다.(쓰고 보니 미안해 여보...) 엄마는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는 말이 핑계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필.. 2022. 11. 17. 엄마의 문화생활 - 쉬어가는 서울여행<서촌에서 삼청동, 광화문까지> 봄이었는지 가을이었는지 모를, 이즈음에는 제게 참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숨 쉬는 것조차도 괴로울 때가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는데 뭘 그리 괴로워했나 싶어 더 힘든 날들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깨닫기도 전에 발길 닿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 적도 있었습니다. 그저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으로 지낸 날들을 돌이켜보니 감사한 순간에 감사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기억해 냈습니다. 이 날도 그런 날 중에 하루였습니다. 봄인지, 가을인지도 모를 그런 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래 같이 걸었던 친구 덕분에 행복했던 여행의 날이었습니다. 서촌 고트델리 서촌은 언제 가도 참 좋습니다. 어딜 가도 마음 편해지는 장면들이 참 많기 때문인.. 2022. 11. 17. 엄마의 문화생활 - 가평 두루커피 비밀인데 비밀 아닌 이미 유명한 곳 하아,,, 여기는 정말 너~무 좋았어서 오래오래 아껴두고 나중에 소개하고 싶었지만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네이버 평점이 너무 좋아 비밀 아닌 비밀인 플레이스:)입니다. 조금 먼 듯 아닌 듯,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고 싶은 날 여기 한번 다녀와보세요! 가평에 위치하고 있는 #두루커피 입니다. 잠을 깨러 커피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하필 사장님 오픈 준비로 한창 바쁘실 때라 (오픈시간은 지나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켜져 있기도 전에 들이밀고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이미 심멎... 아름다웠습니다.아름다웠습니다. 편의점 커피 아니고, 대형 창고 같은 카페 아닌 곳을 검색하다가 한 번에 촉이 와서 선택한 곳인데, 진짜 상상 이상이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 느낌 있잖아요, 왜.. 2022. 11. 17. 엄마의 문화생활 - 소설원 <아늑하고 조용한 디저트 카페 홍제 소설원>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 소설원 어느 날, 여기가 일본인가 싶은 예쁜 정원 사진을 보았습니다. 이름도 참 예뻤습니다. 찾아보니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이라고 합니다. 소설원. 최근에는 망원동에도 오픈해서 아주 핫하다고 들었는데, 애데렐라 아줌마는 핫하디 핫한 망원까지 오픈런 할 자신이 없어서 홍제점으로 갔습니다:) 홍제역 3번출구에서 가깝고, 홍제우체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을 나가 쭈욱 올라간다 생각하고 앞으로만 걸어보세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외관만 보면 여긴가? 싶은데 우체국 옆!을 기억하고 오시면 됩니다. 당연히 건물에 주차할 곳은 없습니다! 홍제역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소설원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자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에 못 가.. 2022. 11.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