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아나운서1 아이와 가볼만한 곳 - 북한산 누리길 은평 한옥마을 해마다 아름다워지는 가을 자꾸 나이 얘기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나 봅니다. 해가 지날수록 아이들이 더더 예뻐 보이고 길가에 지나는 작은 꽃들과 풀들이 더 귀하게 보이고 매년 오는 사계절은 매해 새롭게 아름답습니다. 아이와 맞는 가을은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아직 급할 것도 없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큰 아이를 보면서 얼마나 더 빨리 자랄지 생각하면 오늘이 더 아쉽습니다. 아이가 크는 게 아쉬운 건지, 제가 나이 먹는 게 싫은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공감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리라 믿어봅니다. 비 오기 전 만끽하는 북한산 누리길 주말이 지나면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여 부랴부랴 서둘러 나갔던 주말입니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이와 손 마주 잡고 걷기만 해도 그냥 다, 모든 게 평화롭고 좋았던 .. 202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