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권고 발표 이후
안녕하세요!
실내 마스크 권고 지침 발표 이후 마스크 벗고 다니시나요?
막상 벗어도 된다고 하니,
그토록 벗고 싶었던 이 마스크를 벗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지의 바이러스로부터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지난 몇 년을 지나
WHO는 비상사태 해지를 고려하고
정부에서는 실외에 이어 실내마스크 해지까지 생각하는 날이 왔습니다.
그래도, 내 건강은 내가 알아서 챙기는 것이 맞을테니
아직까지 이렇게 추운 날엔 쓰고 다니는 게 안전할 것만 같은 일상입니다.
코로나 재확진, 코로나 재감염
코로나 재감염률을 살펴보니 확진자의 20% 정도만 다시 감염된다고 하는데요
주변엔 코로나 재감염, 재재감염이 확연히 많이 늘어난 요즘입니다.
코로나 재감염, 재확진 시에도 자가격리는 그대로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평범한 3-40대 성인 남녀를 기준으로 재확진 시 확진 당사자는 7일간 격리합니다.
그냥 걸린 것 같으니 격리한다? 는 아니겠죠?
어떻게 확진 판정을 받는 걸까요?
자가키트만으로는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왕좌왕 제대로 된 지침이 없어 헤매셨다면
여기서! 확실히 알고 가세요!!
코로나 재확진 관련 지침 - 동거인 격리의무 아님
1. 먼저, 집에서 자가키트로 양성을 확인한다.
2. 주변 내과 등 병원에 전화를 걸어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지 묻는다.
3. 병원에 가서 검사 후 양성 확인한 후, 진료와 약을 처방받아 나온다.
4. 병원에서 바로 보건소로 신고가 들어가, 보건소에서 전화 및 문자가 바로 온다.
5. 집으로 바로 돌아가 격리한다.
실제로 보건소에서 바로 전화 및 문자가 옵니다.
전화나 문자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 묻는 내용은 같습니다.
언제 확진되었는지/ 동거인 여부/ 격리기간 등에 대한 안내입니다.
조사를 마치면 격리통지서가 문자로 옵니다.
아무래도 확진자가 집안에 함께 있었다면, 공동생활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계속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지 확인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재)확진자는 7일간 자가격리해야합니다.
동거인의 경우, 격리의무까지는 아니지만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및 동거인을 위한 안내문
코로나 재확진인 것 같다 싶으면 무조건 주변 병원에 가서
검사받으시고 바로 보건소에 알리셔야 합니다!
임시선별진료소가 없어졌다고 제대로 된 검사도 받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주변 병원에서 바로 가서 검사하시고 판정 제대로 받으셔야
치료도 관리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면, 주변에 재감염되는 사람이 워낙 많습니다!
또 걸려서 괜찮겠지~는 없는 거 아시죠?
재확진자에 대한 지침이 없어서 헤매다 들어오셨다면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이 겨울 잘 이겨내시길!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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