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맨 좋아하는 아들들 모여라~
주말 아침 번개맨 챙겨보는 친구들 있나요?
평일엔 바빠서 못 본 거 같은데
이상하게 주말 아침에만 꼭 파주 놀이구름
광고가 나오더라요~
아이가 가자고 조른 지 한참 되었는데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미루다가
더는 안 되겠다 싶은 어느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
드디어!
방문해 보았답니다!!
*파주 놀이구름
주소 :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운영시간: 매일 10:00-19:00
이용요금: 소인 15,000원 / 대인 7,000원
(*2시간 기준/ 초과 시 소인만 10분당 1000원씩 추가)
주차: 총 3시간 무료 주차 (1 주차장 이용 기준)
(*1시간 무료주차 + 놀이구름 이용 시 2시간 주차 지원)
입장은 인원이 어느 정도 모여 줄을 섰을 때
직원들이 보면서
이 빨간 볼 안으로 들여보내주더라고요!
계단을 올라 들어가면
어느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마법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문이 열리길 기다립니다!
사람들이 다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조금 앞선 순번으로 들어온 아이는 들어갈 때까지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
문이 열리고 들어오면:)!
어느 난쟁이 마을에 들어온 것처럼 작은 집을
먼저 만나게 되구요!
눈앞에는 커~다란 마법의 무지개 폭포가
예쁘게 흘러내리고 있어요!!
환상의 숲을 지나면
꿈의 마을로 입성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는 ebs 캐릭터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직원들이 띄엄띄엄 인원 조절을 통해서
입장시키지만,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고 큰 편이 아니다 보니
아이들이 몰리는 곳에 몰려있어요.
여기도 블록 체험하는 곳이 있었는데
준비된 재료가 많지 않고,
아이 부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만들고 있는
아빠들이 많아 아이는 아쉽게도 만들지 못했어요!
하나 더! 여기에서만 드리는 tip!**
입장 시 아래와 같이 캐릭터 퍼레이드 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바로 위의 “꿈의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안내되어 있으면 좋을 텐데
그게 쓰여있지 않아 궁금했었답니다!
혹시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미리 사진 찍어두고! 참고하세요!!
그리고!
캐릭터를 보고 싶으시다면
시간에 딱 맞춰 나가지 마시고, 조금만 일찍 나가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캐릭터 등장하는 시간은 짧은데
공간은 크지 않고, 사람들이 북적이고
아는 분들은 미리 나가서 기다리고 계시다 보니
뒤 쪽에 줄 서있는 아이들은 미처 다 보지 못하고
캐릭터 등장 시간이 끝나버려 아쉬웠어요....
여하간!!!
이 꿈의 마을을 지나면
대망의 놀이구름 하이라이트!
미끄럼틀과 볼풀이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이 나옵니다.
아래 이 미끄럼틀이 여기 이 공간의 메인이에요!
꿈의 마을에서 들어가면
여기 이 놀이상점에 신발을 맡기세요!
직원분들이 여기 신발을 바구니에 넣어주시고
번호표로 바꿔주십니다.
아이가 혹시 목이 마르면
여기서 간단한 음료수도 구매 가능해요!
직원이 많은 것 같은데
뭔가 체계적으로 안내가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우왕좌왕하다가 신발을 어디다 두는 거지? 하며
두리번거리다가 맡겼거든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가
조금 더 잘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미끄럼틀이 메인이고, 그 주변으로 볼풀장이,
벽 안쪽으로는 곳곳에 신체놀이 가능한 공간이 있어
아이와 어리다면,
함께 한 번은 돌아다니며 익숙하게 둘러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미로처럼 숨겨져 있는 공간이 많다 보니
아이들은 더 좋아했지만
조심해야 될 일도 있답니다!!
저희는 아마 어떤 이유 때문에 두 번은 안 갈 것 같아요
ㅠㅠ

이유는 아래에서.....
50분 놀이 타임이고
10분 쉬는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잠깐 쉬는 동안에는
아래처럼 레이저쇼! 가 진행됩니다.
불이 모두 꺼지고 화려한 그림이 보이니
아이들이 집중하기는 하지만
뭔가 나오려다가 만; 느낌이에요...
ebs 인형 캐릭터들이 직접 나와주면 정말
호응도 최상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을 텐데!!
자꾸 말하다 보니 아쉬운 점만 늘어놓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아주 넓고 크지 않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은 편이고
직원들의 안내가 좀 미흡한 점이 아쉬웠는데요,
이 날 사고가 하나 있었어요...
저 화산처럼 보이는 미끄럼틀 아래에는
낮은 미로 같은 공간이 있어요.
어른들은 기어 다녀야 될만한 높이인데요,
아이가 놀다 이곳을 지나가려는데
어떤 아이가 자기 공간이라며 못 간다고 막다가
저희 아이 얼굴을 두 손으로 긁어서 상처가 났어요.
울고 오는 아이를 보고 한 번 놀라고,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한 번 더 놀랐는데
직원에게 이야기하고 문의하니
그 공간엔 cctv가 없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바깥 cctv로 그 입구에서 나오는 모습은
볼 수 있을 테니 알아봐 달라고 매니저에게 얘기했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뭐 사과도, 이렇다 할 답도 제대로 못 듣고
유야무야 쭈뼛쭈뼛 멀찍이 서서 눈치만 보는
직원들만 보다 나오게 되었네요.
직원분들 잘못 아닌 것도 알고
아이들이 놀다 보면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숨겨진 공간이라 cctv가 없다니...
안 보이는 공간일수록 더 있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아이가 이야기 안 했을 테니 모르고 나갔을
당사자 부모님의 심정도 상황도, 이해는 하지만
다치고 온 아이 부모 심정은 속상하기만 하네요.

여러모로 속상하고 부족한 점만 보여서
한 번 체험해 본 것으로 만족하려고 해요^^
우여곡절을 겪고 나온
마지막 호수공원 뷰의 이 미끄럼틀이
제일 재밌었다고 하면...
웃으실까요?

마지막으로,
손목에 찬 팔찌로 시간을 확인하고 정산하고 나오시면
캐릭터 샵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ebs 캐릭터들로 가득한
상품들이 많아요!
번개맨 옷도 팔고 있었으니, 사이즈가 궁금한 분들은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운정신도시, 운정호수공원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시거나
ebs 캐릭터들이 있는 키즈카페를 찾으셨다면!
미세먼지 가득한 날 아이와 실내에서 놀 곳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
파주 놀이구름 소개해드렸답니다:)
이어서, 근처에 함께 가보실 만한
수제버거 맛집도 소개해드릴게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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